[양태훈기자] LG전자는 자사 초프리미엄 제품인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첫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60초 분량으로,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고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 콘서트홀을 배경으로,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 80와트(W) 스피커의 웅장한 사운드 표현력도 담았다.
카사 다 무지카는 유럽 현대 건축예술의 진수로 평가받는 장소다. 지난 2001년 포르투갈의 포르토 시가 유럽의 문화 수도고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으로, 고즈넉한 도시 풍경과 대비를 이루며 현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한웅현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한 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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