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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 뭄바이서 교육환경 개선사업 시작


교육 공간 마련, 교육 프로그램 시행…인도 어린이 4천100여명 혜택

[성지은기자] 삼성물산(대표 최치훈)이 인도 뭄바이에서 교육환경개선 봉사활동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4호'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인도 뭄바이시 내 장애인학교와 공립학교 등 4개 학교를 선정해 교실과 도서관 등을 지어주고, 학교운영위원회 및 어린이클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뭄바이 시리 사라스와띠 학교 등 선정된 학교 4곳의 4천100여명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드림 투모로우 사업은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국가의 지역사회를 선정해 아이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물산은 드림 투모로우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에 초등학교(인도네시아)를 건립했고, 2015년에 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태국)와 공공 도서관(베트남)을 세웠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책임기업으로써 건설업 특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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