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웅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레이지드래곤'을 업데이트하고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길드원과 협동해 전투를 펼치는 '길드전'이 추가된다. '길드전'은 용병과 영웅 배치, 길드원 전력에 따른 전투 상대 선정 등 전략적인 요소가 승패의 관건인 콘텐츠로 15인 이상의 길드원을 보유한 길드라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오전 11시30분까지 수비를 위한 길드원 배치 후 정오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길드원들은 전투가 끝난 후 승패에 상관없이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일별·월간 순위에 따라 장비 제작 아이템 등을 지급 받는다.
아울러 오는 5월4일까지 1번 이상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골드 50만과 소드 100개, 푸른 정기의 돌 200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 신규가입자에게는 루비 500개, 4~6성 용병 소환권 2개와 5성 장비 소환권 5개, 10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계정으로 접속하면 소드 200개와 5성 용병 및 장비 소환권 각 2개를 지급한다.
안현중 엠게임 기획실장은 "이번에 업데이트된 길드전은 '크레이지드래곤'의 액션성에 전략적 요소를 더한 콘텐츠로 전투에 참여만 해도 전장에서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며 "4월 중 영웅과 용병을 활용한 전략 전투인 '공성전'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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