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서든어택2' 20일까지 테스트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슈팅 게임 '서든어택2'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서든어택2는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 중인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게임트릭스 기준)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한 '서든어택'의 후속작이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미야' '김지윤' 등 서든어택2 고유 캐릭터 10종과 '무기 개조 시스템' '용병 시스템' 클랜전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웨어하우스' '제3보급창고'와 같은 서든어택의 인기맵을 재현한 맵 7종과 '니제르델타' '워터폴' 등 신규 맵 4종도 함께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에서 하사 계급을 달성한 이용자 중 선착순 5천명에게 넥슨 캐시를 제공한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와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피버타임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든어택2 테스트는 전국의 넥슨 가맹 PC방 1만여곳에서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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