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2016 신인 그린프렌즈 선발' 공식 후원

[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대표 이종명)은 친환경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에서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2016올엠X신인 그린 프렌즈 선발'을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6은 대표적인 봄 음악축제로 실력있는 국내 밴드와 신인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올엠은 이중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신인 그린 프렌즈 선발 프로그램의 후원사로 나서 음악팬들과 신입급 뮤지션간의 소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2016 올엠X신인 그린 프렌즈 선발 후원은 게임사가 참여한 '그린 플러그드'의 첫 후원 사례로 게임사가 4만명의 음악팬들이 찾는 대규모 문화 축제를 후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열정 가득한 신인급 뮤지션에게 열린 기회를 주는 취지에 깊이 공감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엠은 신인 그린프렌즈 후원을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