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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만원으로 전자책 제작도구 쓴다


나모인터랙티브, 월 단위 구독형 '나모 오서' 서비스 출시

[김국배기자]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가 월 2만원에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할 수 있는 '나모 오서(Namo Autho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영구 라이선스만 판매하던 방식에서 가입형 서비스로 전환하며 개인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 기존 영구 라이선스 가격은 70만원 상당이었다.

월 2만원으로 개인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PC, 노트북 등 최대 3개 기기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라이선스 기간 내 자동 패치를 통해 향상된 기능이 바로 적용된다. 1년 구독할 경우 10개월 비용으로 계산된다. 그룹 라이선스의 경우는 월 1만8천원이다.

이 서비스는 파워포인트와 사용법이 비슷해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는 이용자가 전자책 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PDF 등 기존 콘텐츠를 재활용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대표는 "개인이나 단체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옵션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며 "비용 부담으로 인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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