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직권 상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고 있는 야당에 대해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아주 희대의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대해 "정치에 싫증 냈던 청년층도 김광진·은수미·박원석 등 새로운 영웅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당에 아직 100분의 의원이 남았다. 언제든지 5시간도, 10시간도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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