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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소프트 시큐어코딩 나라장터 매출 1위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 의무화로 공공시장 수주 늘어

[김국배기자]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가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 엑스지(CODE-RAY XG)'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지난해 시큐어코딩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트리니티소프트는 취약성 점검도구와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 부문에서 각각 CC인증을 보유했다.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 의무화(행자부 고시 제2013-36호)가 감리대상 전 범위로 확장되면서 나라장터를 통한 공공시장 수주가 확대됐다.

대부분의 시큐어코딩 솔루션은 단순한 패턴매칭 방식이지만 코드레이 엑스지는 파일간 연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자체개발 엔진을 탑재한 가상컴파일 방식의 정적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 환경을 구축하지 않고도 정확한 보안약점 분석이 가능하고 탐지정확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는 "이번 매출 기록은 기본에 충실한 노력의 결과"라며 "향후 공공시장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코드레이 엑스지의 확산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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