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최근 모바일 게임앱이 인기를 끌면서 5년후 게임시장이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앱트래픽 분석업체 앱애니가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모바일앱 시장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85% 가까이였으며 게임시장 규모는 348억달러였다.
이 시장이 2016년 415억달러에서 4년후 746억달러로 예상됐다. 게임시장은 한국, 일본 등과 함께 중국 대도시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술 컨설팅 업체 디지 캐피털도 게임 소프트웨어 산업이 2016년 900억달러에서 2020년 1천150억달러로 2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게임산업이 다른 분야를 제치고 앞으로도 계속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됐다. 다만 과거와 달리 성장률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반면 시장조사업체 EEDAR은 2015년 비디오 게임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장 규모를 44억달러로 예측했다. 존 패디 연구원은 세계 PC게임 하드웨어 판매량을 2015년 246억달러에서 2016년 261억달러, 2018년에 3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게이밍연합은 PC 게임 소프트웨어 시장이 2014년 260억달러에서 2018년 350억달러로 예상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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