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스웨덴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는 고객의 집을 방문해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블루에어 실내공기 질(IAQ) 측정서비스는 블루에어의 전문기사가 고객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실내 초미세먼지(PM2.5, PM0.5) 농도를 측정하고, 공기청정기 사용 전후의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이달부터 우선적으로 수도권 및 부산 지역에서 시작되며,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내 블루에어 직영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블루에어 실내공기 질 측정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1만5천원)이며, 실내 공기질 측정 서비스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블루에어는 이 서비스를 통해 각종 미세먼지로 실내 공기 오염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집안 공기의 실태를 보여주고,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실내공기를 얼마나 빠르게 정화시키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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