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유안타증권은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허브원(www.hub1.co.kr)과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 제공 및 청년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허브원은 대기업 전현직 임원 및 중소기업 대표, 학계, 정관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건강관리, 여가활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 실현을 목표로 경제발전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유안타증권은 허브원의 대표자문증권사로 선정돼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세무·부동산 컨설팅, 비상장 주식 중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허브원에서 추진중인 청년희망 멘토링 프로그램 및 비상장기업 기업공개(IPO) 업무 지원을 유안타증권이 단독으로 맡게 돼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과 함께 성장성 있는 중소기업을 고객으로 맞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함께 국내 정상급 리더에게 유안타증권의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양사간 협력으로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의 융합모델을 만들어 중소기업 육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오는 27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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