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가 대한석탄공사에 PC용 오피스 소프트웨어(SW)인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공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대한석탄공사는 지금까지 스프레드시트와 워드프로세서를 각각 구매해 사용했지만 폴라리스 오피스 도입으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형식의 문서작업이 가능해졌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뿐 아니라 한글과컴퓨터의 한글(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인 오픈도큐먼트포맷(ODF)를 모두 지원한다.
문서 형식에 따라 매번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한 업무 형태를 벗어나 하나의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모든 문서를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문서 업무를 효율화하고 SW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프라웨어 이호욱 전무는 "공사 및 공단은 민간,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연관 기관에서 요구하는 문서 형식을 맞추기 위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중복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폴라리스 오피스 2015는 대부분의 문서 형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출시 1년만에 주요 공공기관·기업 60여 곳에 도입되며 안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는 전세계 3천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폴라리스 오피스 서비스와 공공·교육·기업용 PC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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