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현대증권은 18일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인 '에이블(able) 스타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able 스타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과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서비스로,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서류 및 지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6.9%, 한도금액은 최대 5천만원으로, 원리금 균등분할 또는 3개월 거치(이자만 납부) 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도 최대 4년(48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able 스타론' 출시를 기념해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able 스타론 '개인신용 정보제공'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 지급하며, able 스타론 '개인신용 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42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able 스타론 대출상품을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대출 취급액의 0.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은 "able 카드에 대출 기능까지 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면서 "향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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