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오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 '팬톤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팝업 스토어는 LG생활건강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사와 협업한 '2016 VDL+ PANTONE™ 컬렉션 웰니스 인 컬러'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게 됐다.
VDL은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와 신제품 체험 기회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팝업 스토어 '펜톤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VDL의 감각적인 컬러감을 표현하는 '메이크업 쇼', 컬러 스틱 뽑기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픽 유어 컬러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VDL과 팬톤이 함께 개발한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인텔 서비스'를 이용하여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 컬러 및 제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컬러-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 및 올해의 트렌드, TPO를 고려한 메이크업 컬러를 데이터 베이스화 해 전 세계 110개의 피부톤 넘버 중 과학적으로 매치한 컬러를 개인별로 세밀하고 정확하게 제시한다.
앞서 VDL은 팬톤에서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옅은 분홍빛의 '로즈쿼츠'와 하늘처럼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의 '세레니티'를 메인 컬러로 한 16여종의 메이크업 제품을 지난 1일 출시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트랜퀼리티'는 출시 3일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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