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오전,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상황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한다.
청와대는 11일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해 국제 사회가 강력한 제재를 논의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대통령의 입장 발표와 기자들의 질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노동 5법을 비롯해 이번 북한의 핵실험으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 테러지원법과 북한 인권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및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경제법안이 여전히 국회의 문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회는 1월 임시국회를 다시 열었지만 여전히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선거구 획정안 및 쟁점법안의 처리가 요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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