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로봇기업 코디랩스가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 있는 어린이옹 로봇 코디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주행로봇 코디는 프로그래밍과 조작으로 운전을 할 수 있으며 6~15세 어린이의 프로그래밍 교육 도구로 만들어졌다.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다양한 동작을 의미하는 블록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쌓거나 나란히 놓는 방식이다.
코디로봇은 표면이 나무로 제작되어 있으며 궤도형 바퀴로 구동해 울퉁불퉁한 곳도 주행할 수 있다.
로봇내부는 근접센서와 마이크, 라인리더(선보기), 두개의 LED 조명을 포함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이동, 돌기, 결정, 대기, 음향 등과 같은 작업이 쓰여진 텍스트를 드래그해 손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동작 외에 속도나 거리, 색상, 밝기 등도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또한 "만일, 그 밖에"와 같은 조건부 논리 구조도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코디랩스는 이 제품을 오는 성탄절이나 내년초 199유로에 공급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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