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지난 9월 재개관한 삼성 홍보관 딜라이트를 현장 점검했다.
19일 최지성 부회장은 삼성전자 서초 사옥의 홍보관 딜라이트를 찾았다. 최 부회장은 이날 오전 이병철 선대회장 추모식을 마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딜라이트를 찾아 전시관을 둘러봤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최 부회장의) 방문은 현장 점검 차원으로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며 "(평소에도)수시로 딜라이트를 찾으신다"고 말했다.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은 딜라이트는 지난 9월 3개월의 리노베이션 후 다시 문을 열었다. 딜라이트는 2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 2층에는 반도체, 건강·쇼핑· 교육 등의 분야별 솔루션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딜라이트는 삼성 서초 사옥을 찾는 산업계 고위 임원부터 현장학습을 위한 중고등학생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4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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