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다음달 5일 오후 6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 피규어 9종과 빅맥 세트 3개로 구성된 '원피스 리미티드 컬렉션 스페셜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원피스 리미티드 컬렉션 스페셜 세트의 피규어는 '루피', '쵸파', '브룩', '상디', '나미', '프랑키', '조로', '우솝', '로빈' 등 원피스의 인기 캐릭터 9종으로 구성됐다.
빅맥 세트의 경우 1세트는 매장에서 바로, 2세트는 쿠폰으로 수령 가능하다. 쿠폰은 다음달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스페셜 세트 수량은 매장당 100세트로 제한되며 가격은 4만3천 원이다. 구매는 고객 1명당 1세트로 제한된다.
또 맥도날드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부터 매장에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포함한 모든 세트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원피스 피규어 단품을 총 3차에 나누어 3천 원에 판매한다.
구매는 고객 1명당 피규어 3개로 제한되며 세트 메뉴를 구입하지 않고 피규어만 구매할 시 7천 원이다. '루피', '쵸파', '브룩'으로 구성된 1차분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부터, '상디', '나미', '프랑키'로 구성된 2차분은 9일 오후 6시부터, '조로', '우솝', '로빈'으로 구성된 3차분은 12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해외 직구 열풍까지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원피스 피규어 9종을 빅맥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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