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부동산 투자는 고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재테크 중 하나다. 신간 '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는 초단기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소개한 책으로 단시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비법들이 담겨 있다.
식품영양학 전문가가 쓴 인생 이야기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와 올바른 부모가 되는 가이드를 제시하는 '독이 되는 부모 득이 되는 부모'도 화제의 신간으로 함께 소개한다.
◆실전 노하우 담은 '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
부동산 경매 단기투자는 적극적인 재테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즉시 팔리는 조건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그 부동산을 팔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다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투자, 지속 가능한 투자가 단기투자의 핵심 요건이다.
신간 '나는 3개월 안에 부동산경매로 돈을 번다'는 부동산경매 단기 투자 초보자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야 할 지침서로, 부동산 단기투자에 임하는 기본 마인드부터 단기투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실전 투자 노하우 등이 담겨 있다.
(전용은 지음/보랏빛소, 1만5천 원)
◆인생영양 에세이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식품영양학 전문가가 에세이를 썼다. 의외로 전공 관련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이야기다. 일반인들이 쉽게 흡수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영양학 이야기로 펼쳤다. 신간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는 욕심을 비우고, 상식을 뒤집고, 새로움을 채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내 몸은 나에게 경고를 보내는 데 이 신호를 무시했다. 그래서 우리 몸은 통제가 안 될 정도의 비만이 된다. 내 인생도 나에게 경고를 보내는 데 우리는 아주 쉽게 이 신호를 무시한다. 그러다보니 통제가 안 되는 악순환의 인생에 빠지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인생을 상큼하게 뒤집을 레시피를 전한다.
(전형주 지음/새빛, 1만5천 원)
◆올바른 부모 되려면 '독이 되는 부모 득이 되는 부모'
부모는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독(毒)이 되는 부모, 독친(毒親)이고 또 하나는 득(得)이 되는 부모, 득친(得親)이다. 의식 수준이 높은 득친은 삶의 목표를 자신이나 아이 모두 어떻게 하면 잠재력을 발휘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둔다. 반면 의식수준이 낮은 독친은 돈이나 명예, 사회적 지위를 추구하며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것인가에 목표를 둔다.
신간 '독이 되는 부모 득이 되는 부모'는 어떻게 하면 부모가 독친이 아닌 득친이 돼 자녀에게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지, 독친인 부모가 득친이 되면 자녀의 삶에 어떤 바람직한 변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들려준다. 2천 회의 강의와 풍부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이 책에서 접할 수 있다.
(백은영 지음/좋은책만들기, 1만5천 원)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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