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대우증권 인수전에 참가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9일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예비입찰일은 내달 2일이다.
이로써 대우증권 인수전은 KB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금융지주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우증권 노동조합은 종업원지주회사를 추진했으나 대주주인 산업은행과의 매각 실무협의체를 탈퇴하고, 대형 증권사와 합병 시 생존권에 위협이 된다며 연대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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