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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세번째 '아이러브'는 '아이러브아일랜드'


나만의 섬 가꾸는 소셜게임…내년 초 출시 예정

[문영수기자]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로 유명한 파티게임즈가 세 번째 '아이러브' 시리즈를 곧 내놓는다.

2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자회사 포트락게임즈(대표 황원태)와 '아이러브아일랜드'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개발은 포트락게임즈가, 국내 서비스는 파티게임즈가 담당하는 구조다.

아이러브아일랜드는 제목 그대로 자신만의 섬을 가꿔 나가는 과정을 담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커피나 파스타 등 음식을 소재로 한 전작들과 달리 한층 더 넓은 공간과 여성 이용자들이 선호할만한 다채로운 요소를 갖춘 작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초 베일을 벗는 아이러브아일랜드가 아이러브커피의 뒤를 이을 흥행작으로 부상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러브커피는 2012년 말 8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직후 하루 매출만 1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공한 작품. 출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파티게임즈의 핵심 매출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파티게임즈 측은 "아이러브아일랜드는 아이러브커피, 아이러브파스타로 이어온 아이러브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는 타이틀"이라며 "여성 이용자들에게 파티게임즈의 정체성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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