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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중국 히트작 '기적난난' 국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360억 원 올린 흥행작…의상 코디 소재

[문영수기자]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2억 위안(약 360억 원)을 달성한 중국 모바일 게임 '기적난난(寄迹暖暖)'이 한국 시장으로 진출한다.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텐센트가 중국에 서비스하는 기적난난을 내년 상반기 국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현지 게임사 니키가 개발한 기적난난은 헤어스타일과 상하·의, 액세서리 등 총 8종류로 나눠진 의상을 직접 코디해 점수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5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출시된 이 게임은 현지 최고 매출순위 2위, 누적 매출 2억 위안, 누적 다운로드 수 2천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여성 이용자가 주를 이룬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커피'를 서비스하며 확보한 운영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적난난의 국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니키 측은 "중국에서의 흥행 이후 첫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했고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텐센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파티게임즈와 협력하게 됐다"면서 "파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과 운영 경험이 기적난난의 한국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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