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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월정액 7천원 '만화1번지' 서비스 출시


통신사나 디바이스 관계없이 가입 및 이용 가능

[강호성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월정액 7천원의 프리미엄 정액형 '만화1번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만화1번지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아이폰 사용자는 이달 중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인기 만화를 기기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만화1번지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 N스크린 연동을 지원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던 만화를 이어볼 수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인기 만화들을 업계 최다인 6천500여개 타이틀, 약 10만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순정, 코믹, 학원, 액션, 무협, 성인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제공하고 있어 무협, 성인물 등 남성 독자 위주의 장르에 편중된 타사의 서비스와 차별하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월정액 출시를 기념해 11월15일까지 가입고객에 3천코인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샤오미 보조배터리, GS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엔터테인먼트사업팀 유창봉 팀장은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연내까지 만화 제공 권수를 12만권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유명 일본만화 및 웹툰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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