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의 중형세단 '2016 올 뉴 ES'를 다음달 1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6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2016 올 뉴 ES300h'와 3천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16 올 뉴 ES350'의 총 2종이다,
지난 2011년부터 국내 판매된 ES시리즈는 렉서스의 주력모델이다. 특히 지난 2012년 6세대 ES의 론칭 당시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ES300h는 독일 디젤모델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링 Top 10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올 뉴 ES는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과 의전차량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급감을 더한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전반에 걸친 큰 폭의 변신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아직 미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진정한 프리미엄 중형세단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마지막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뉴 ES의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의 렉서스 공식딜러 전시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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