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시즌2 소울 파티(Soul Party)'를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파티는 게임과 문화를 연계한 행사로, 양일 간 6천여 명의 고객들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운대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로운 e스포츠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일정도 공개됐다. 14일에는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콘텐츠인 '태그매치' 경기와 가수 싸이(PSY)와 리쌍이 꾸미는 '소울 콘서트(Soul Concert)'가 열린다. 14일 소울 파티 콜렉션 티켓'이나 '소울 파티 일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태그매치 이벤트 경기와 소울 콘서트 모두 관람할 수 있다.
15일에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시즌2 최종 순위 1~3위 선수들간의 결선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전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소울 파티 콜렉션 티켓을 구입한 관람객은 블레이드앤소울 캐릭터 피규어 3종(화중사형, 포화란, 홍석근) 중 1종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다. 소울 파티 콜렉션 티켓은 14일과 15일 양일 동안 각각 150석씩 한정 판매한다.
또한 소울 파티 일반 티켓은 이틀 동안 각각 2천 석씩 판매한다. 가격은 2만 원으로 동일하며 8월 4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