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레이캅, 일본서 침구청소기 300만대 판매


진출 3년만의 성과···아시아 시장 확대

[민혜정기자] 침구청소기 기업 레이캅코리아는 일본 진출 3년만에 침구 청소기 300만대를 판매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침구청소기 레이캅은 현재 요도바시카메라, 비쿠카메라, 에디온, 야마다덴끼 등 일본 내 약 2천여 곳의 유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레이캅코리아는 일본 진출 초기, 평소 침구를 자주 햇볕에 말리는 등 침구 청결과 위생을 중시하는 일본인들의 생활 문화를 적극 공략했다.

레이캅은 현재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중심 유통을 통해 약 45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일본 '닛케이 트렌디'의 '2013년 히트 상품 베스트 30'에서 국내 가전업계로는 최초로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레이캅코리아는 최근 홍콩에 레이캅 라이트(LITE)를 본격 출시한 데 이어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시장을 확대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이불은 만국 공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침구 청소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가며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침구청소기 선두주자로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레이캅, 일본서 침구청소기 300만대 판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