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호텔이 30일 '롯데시티호텔울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 박영철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김복만 울산 교육청 교육감,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등 초청 내외빈과 호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최초의 업스케일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울산은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특급호텔과 저가 숙박시설로 양분화된 울산 호텔 업계에서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실은 총 354실로 장기 투숙객이 많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슈페리어 객실과 스탠다드 롱 스테이 객실 등 장기 투숙 전용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 컨퍼런스 룸, 연회장, 체련장, 비즈니스코너와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특급호텔과 저가 숙박시설로 양분화된 울산 호텔 업계에서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의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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