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이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는 펍(PUB) 콘셉트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6일 미스터피자는 부담 없이 한잔, 맛있게 한잔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강남역점을 펍 콘셉트로 새단장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변신한 강남역점은 오후 5시부터 피자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전 세계 다양한 병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며 낮 시간엔 기존 매장과 같이 피자와 샐러드 바를 기본으로 한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된다.
또 이 매장은 일반 피자 메뉴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신선한 샐러드, 프리미엄 파스타, 리조또 등 일반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강남역점만의 특별한 안주 6종(맥앤치즈 등)도 맛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심야까지 운영되며 특히 생맥주를 5천 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맥주가 피자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매장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살펴본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 매장에서 5만 원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포테이토 피자 시식권을, 3만 원 이상 주문 시 피자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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