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대유위니아는 50여종의 업소용 냉장고 딤채C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대유위니아가 이번에 내놓은 업소용 냉장고 딤채C는 지난 2013년 4월 프리미엄 가정용 냉장고 '딤채프라우드'를 선보인 이후 약 2년만에 내 놓은 업소용 냉장고다. 제품명인 '딤채C'에는 '딤채 사업용 냉장고(COMMERCIALREFRIGERATOR)'에서 C 이니셜이 반영됐다.
딤채C는 재료에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식품의 수분을 지켜주는 직접냉각방식 제품과 빠른 냉각 속도의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한 두 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대유위니아가 새롭게 출시한 직접냉각방식 딤채C는 총 25종(왼손잡이용 4종 포함)으로 냉각 압축기를 사용해 강력냉각 기능과 함께 음식의 신선함을 유지한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면 온도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냉기량을 조절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온도조절은 마이콤 센서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내부 온도를 유지해주고, 불필요한 전력소모를 막아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다. 매장 리모델링 등 인테리어 변화가 많은 업소에서도 쉽게 옮기며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바퀴와 고정장치가 달려있다.
일반형 모델은 2도어∙4도어∙6도어 제품 12개(왼손잡이용 2종 포함) 모델이 출시됐으며, 용량은 최소 냉동 250리터 냉장 255리터 모델부터 최대 냉동 1천685리터 냉장 1천701리터 제품까지 있다. 유리도어형 제품은 500리터대 제품부터 1천700리터대 제품까지 13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이 출시됐다.
대유위니아는 성에 걱정을 줄일 수 있는 간접냉각방식의 딤채C도 22종(왼손잡이용 4종 포함)의 모델을 출시했다. 간접냉각방식 제품은 빠른 냉각속도로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해주며 성에를 자동으로 제거한다. 또한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공급하는 강제순환방식을 통해 내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신선함을 지켜준다. 간접냉각방식 제품은 자주 문을 여닫아도 사전 설정된 온도로 빠르게 복귀하기 때문에 균일한 내부 온도가 유지된다.
직접냉각방식 제품과 마찬가지로 2도어∙4도어∙6도어 제품군으로 나뉘며, 최소 냉동 500리터부터 최대 냉장 1천667리터까지 일반형 11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과 유리도어형 11종(왼손잡이용 2종 포함) 제품 중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는 "‘딤채 프리미엄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식업 사업장에 실용성과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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