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KT IPTV '올레TV' 가입가구가 600만을 넘어섰다.
KT(대표 황창규)는 단일 유료방송 서비스 중 가장 먼저 가입자 수 60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올레TV는 지난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하며 양방향 서비스와 다시보기(VOD)를 내놓았다. KT를 비롯해 IPTV사업자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의 가입자는 지난해 8월 1천만을 넘었다.
KT는 가입자 600만 돌파를 기념해 인기 미국드라마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 전 시즌(시즌 3는 21일부터 시청가능)을 무료로 공개한다. 이외에 최신 미드 '고담', '플래시', '콘스탄틴'을 비롯해, 영화 '명량',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루시', '군도' 등 화제작도 무료로 공개한다.
또한 다음달 17일까지 기가 인터넷과 올레 기가 초고화질(UHD)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UHD TV(LG전자, 49인치)를 정상가보다 약 60% 할인된 가격(8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마케팅부문장 남규택 부사장은 "우리나라 1등 유료방송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올레tv가 화질과 콘텐츠, 네트워크, 스마트서비스 품질 등 지속적인 각 분야 혁신을 통해 '국민 IPTV'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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