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linasns)를 통해 2015년 새해 계획을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 진단과 함께 세워보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체 이벤트 참여자 251명 중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를 통해 ISR 지수를 높이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20.8%로 가장 많았다. 새해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가정생활을 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됐다.
그 다음 많았던 응답은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전체의 19.2%가 답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사회책임을 기부 혹은 봉사를 먼저 떠올린다는 의미로 파악됐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겠다' '원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해 올해에는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등의 다양한 응답도 보였다.
1천점 만점인 ISR 지수에서 참여자들은 평균 527점을 획득해 아직 개인의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시그나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셜 미디어의 확산성을 이용해 사회공헌활동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www.cignafoundation.or.kr)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은퇴자 및 주부 등 5개 군으로 분류되어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진단을 할 수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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