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13.56MHz 센서 트랜스폰더 'RF430FRL15xH'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발11일 표했다.
트랜스폰더란 마이크로파 신호를 수신·증폭해 다른 주파수로 다시 재전송하는 제품을 말한다.
RF430FRL15xH는 국제표준규격 ISO 15693 규격의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인터페이스에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비휘발성 F램,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시리얼직렬인터페이스(SPI) 등을 통합한 게 특징이다.
데이터 저장기능 및 S램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비휘발성 F램을 탑재해 개발자들이 각종 센서 데이터를 빠르게 저장할 수 있으며, SPI를 통한 디지털 센서를 지원해 호스트 시스템으로 기기를 연결할 수도 있다.
TI코리아 측은 "RF430FRL15xH는 완전 수동(무전원) 또는 반 능동 모드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전력효율이 향상, 산업용부터 의료용, 일반 소비자용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RF430FRL15xH NFC 센서 트랜스폰더는 TI스토어(http://www.ti.com/ep-mcu-sec-frl152h-pr-estore2-en) 및 공식 대리점에서 1천개 기준 2.5달러(한화 2천748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ti.com/ep-mcu-sec-frl152h-pr-pf1-en)를 참조하면 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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