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트러스트어스(대표 정범진)가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 및 예약 서비스인 '포잉 2.0'의 앱 및 웹 버전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
트러스트어스는 지난해 12월 파이브락스로부터 레스토랑 예약 모바일 앱 서비스였던 '포잉'을 인수했다.
회사측은 지난 1년간 프리미엄 레스토랑 추천·예약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에 주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트러스트어스는 올해 1월부터 서울의 특1급 호텔 레스토랑 및 바들을 비롯해 청담동·가로수길·한남동·이태원 등의프리미엄 레스토랑들과 단독 파트너십을 맺었다.
내년에는 각 분야에서 명성 있는 로컬 레스토랑들과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별로 포잉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정범진 대표는 "포잉과 제휴를 맺은 모든 레스토랑의 사진들은 포잉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만 제공한다"며 "메뉴 정보는 이동식 스캐너로 레스토랑의 실물 메뉴판을 스캔하는 등 '사람의 손길과 안목 중시'라는 전제 하에 콘텐츠 신뢰도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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