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KT(대표 황창규)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오는 31일까지 총 2천500편의 영화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번에 무료로 서비스하는 영화는 최신영화 및 역대 흥행작, 명작영화 등이다. KT는 지난해 연말에는 무료로 1천600여편의 영화를 서비스한 바 있다.
KT 콘텐츠사업본부 강인식 본부장은 "연말에는 가정에서 가족·지인과 좋은 영화를 감상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영화 다시보기(VOD) 중 무료영화 편수 비중을 30%로 하는 등 이용자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현재 올레tv는 미국드라마 등 시리즈 물 1천300편, 교육콘텐츠 1만편, 어린이 콘텐츠 8천편, 애니메이션 7천편 등 총 5만5천편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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