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드래곤네스트', '던전스트라이커'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6세 미만의 장애가 있는 영유아들이 생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보호시설로, 무연고 아동이나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장애 아동들에게 주거공간을 비롯해 교육, 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1월 29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증 장애아동의 식사보조와 재활훈련을 함께하고, 시설의 환경정리를 담당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전동해 아이덴티티게임즈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직원들의 바람에 따라 기획된 것"이라며 "매년 높아져가는 직원들의 봉사 의지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12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아이 드림(EYE Dre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활동 지원과 통영지역 아동 보호시설 건립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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