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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M, 모바일 첫 타이틀 '도미네이션즈' 공개


석기시대부터 우주시대까지 문명 이끄는 모바일 전략물

[류세나기자] 넥슨 일본법인은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자회사 '넥슨M'이 첫 타이틀 '도미네이션즈' 공식 트레일러를 유뷰트 등을 통해 선보였다고 28일 발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넥슨이 지난해 7월 지분투자한 빅휴즈게이즈(구 시크릿뉴코)에서 개발한 이 타이틀로, 석기 시대부터 우주 시대에 이르는 세계의 주요 문명들을 플레이어가 이끌어가는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문명을 탐험하고 발전, 확장시켜나가는 한편 싱글 및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빅휴즈게임즈는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신생 모바일 게임사로, 창업자 겸 CEO인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징가(Zynga)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이다.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프론티어빌' 및 '시티빌2', '문명2', '라이즈 오브 네이션' 등을 개발한 유명 게임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도미네이션즈'는 넥슨M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용 게임으로 2015년 출시될 예정이다.

류세나기자 cream5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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