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BMW 코리아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BMW 바이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BMW 바이크 컬렉션은 새로운 3세대 프레임 디자인을 사용해 기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형태를 갖췄다.
BMW 크루즈 바이크와 크루즈 M-바이크, 트레킹 바이크와 마운틴바이크 올마운틴으로 총 4종이다. 판매 가격은 ▲크루즈 바이크 119만원 ▲크루즈 M-바이크 139만원 ▲트레킹 바이크 149만원 ▲마운틴바이크 올마운틴 439만원이다.
BMW 그룹 자회사인 디자인웍스USA가 직접 디자인한 프레임은 윤곽이 뚜렷한 클리어컷으로 디자인됐으며, 용접 라인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속에 내장했다.
특히 헤드튜브와 탑튜브가 만나는 지점이 황소의 목을 닮아 '불 넥(Bull Neck)'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프레임은 연료 탱크의 윤곽선을 따르고 있어 모터사이클을 연상시킨다.
아울러 BMW 바이크 컬렉션은 BMW의 혁신 기술은 물론 시마노 등 자전거 분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전문 브랜드의 부품을 장착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바이크 컬렉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신형 바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및 BMW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MW 바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바이크용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또는 가까운 BMW 공식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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