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생각으로 움직이는 타이어 등 미래 드라이빙 기술을 구현한다.
한국타이어는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하이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생각으로 움직이는 '마인드 리딩 타이어(Mind Reading Tire)'가 등장한다. 다음 세대의 드라이빙을 꿈꾸고 만들어 나가는 한국타이어의 실험 정신과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에는 '지금 당신의 마인드 파워를 확인하라'는 카피와 함께 타이어가 운전자의 뇌파를 읽고 그에 따라 움직인다.
마인드 리딩 타이어는 엔진이나 브레이크, 스티어링휠(핸들) 없이 오직 운전자의 생각만으로 달리고 멈추고 좌우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빙을 컨트롤한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하이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타이어로 인해 변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감성이 담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 캠페인은 '누가 드라이빙의 혁신을 만들어 내는가?'를 주제로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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