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추석맞이 나눔봉사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본사 임직원 봉사단은 4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과 과일, 간식거리 등을 담은 '추석맞이 영양만점 주머니'를 만들어 서울 영등포 인근에 홀로 거주하는 90여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도 함께 전달, 소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매년 겨울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입해 김치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과 지역 경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