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4일 부산시 해운대구 동백공원 일대에서 '뉴 SM7 노바' 1호차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협력업체 대표, 지역 NGO 단체장,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뉴 SM7 노바의 출시를 축하하고, 지난 2년간 힘든 시기에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부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르노삼성자동차와 부산시민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이 서병수 시장에게 전달한 뉴 SM7 노바는 의전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연초 발표한 비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가는데 지지해준 부산 시민께 감사하다"며 "부산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뉴 SM7 노바는 신규 디자인과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갖춘 르노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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