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캄보디아 공동법인 코사인(KOSIGN) 연수단이 판교에 위치한 안랩(대표 권치중) 본사를 찾았다.
코사인은 안랩과 웹케시, 케이포엠, 퓨처시스템, 케이아이비넷, 알서포트, 위엠비, 라온시큐어 등이 설립한 공동법인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SW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SW 개발 아웃소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안랩을 방문해 보안 전문가로부터 최신 보안위협 트렌드와 악성코드 분석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옥을 둘러보며 업무 환경을 견학했다.
연수단은 지난 25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며 27일에는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WeICT 콘퍼런스 2014'에 참가해 금융과 ICT 산업의 최신 흐름과 업계 이슈를 들을 예정이다.
안랩은 올해 6월에도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IT 업무 담당 공무원들에게 보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보안 전문지식을 전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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