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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 1차 비공개 테스트


골프존엔터테인먼트 개발,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

[이부연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에서 개발하고 자사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31일 시작했다.

온그린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3천 명의 회원과 함께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초보자 코스인 힐(hill)을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6개 코스가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봄 날의 잔디 코스와 바람이 부는 해안 코스, 한겨울 눈이 내리는 설산 코스, 숲 속 야간 코스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9홀 36타의 코스에서 골프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OG를 이용자들에게 첫 선보이는 테스트인 만큼 전반적인 기본 시스템 및 안정성을 점검할 것"이라며 "올 여름 게이머 뿐만 아니라 실제 골퍼들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온그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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