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통합분석시스템(FOCA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FIU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세와 관세 범죄조사로만 제공되던 FIU 정보를 탈세조사와 체납징수를 목적으로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하경제 분야의 세정 역량과 활용범위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국세청의 FIU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FOCAS는 금융정보분석원 FIU정보와 국세청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반의 FDS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적으로 연계·분석함으로써 조사업무의 과학적 분석체계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사업에서 통·수보 업무 시스템과 분석시스템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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