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SNS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불우이웃들의 무료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메터(Lovemeter)' 캠페인을 국민 참여 SNS 캠페인 형태로 확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러브메터 국민 참여 SNS 연중 캠페인'은 인터넷이나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홈페이지 등에 응원댓글만 달아도 각각 100원씩 적립해 아이러브재단(http://www.kfpb.org 구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현대엠엔소프트▲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nsoft)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블로그(http://blog.hyundai-mnsoft.com) 러브메터 이벤트에 응원댓글을 달면된다.
또 홈페이지 ▲러브메터 이벤트(http://www.hyundai-mnsoft.com/Cproduct/event)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공유하고 응원댓글을 달거나 ▲좋은 지도 만들기(http://www.hyundai-mnsoft.com/Cproduct/service) 지도 개선 요청에 참여하는 식이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내비게이션 최신 지도를 업데이트 받는 고객들의 경우 일정 금액을 러브메터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있던 기존 러브메터 참여방식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러브메터 'SNS 캠페인'은 올해 12월말까지 실시된다.
현대엠엔소프트 유영준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SNS 국민 참여 캠페인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쌍방향 소통이 가미된 사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2008년부터 아이러브재단과 제휴, 실명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러브메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mappy), 지니(GINI), 지니 넥스트GINI Next), 소프트맨(softman) 등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지도를 업데이트를 하거나, 변경 혹은 수정된 신규 도로정보를 제보하면 참여 횟수만큼 사랑의 온도계 러브메터의 온도가 높아지고, 기업에서는 높아진 온도만큼의 기금을 마련해 무료 개안수술에 후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약 2억6천만원의 후원금이 적립, 675안(眼)의 무료 개안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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