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학생 드림위드 봉사단 21개 팀 선정

[정기수기자] 한국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4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레벨업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2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참가를 위해 전국의 대학생 봉사단 125개 팀이 응모했으며 서류심사와 PT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 팀 중 대학생 관악단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회복지법인의 소외계층 아동 관악단과 연계해 아동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음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학도들이 모인 봉사단은 공학에 음악과 체육,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밖에 뮤지컬 공연, 옛 문화탐방, 원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한국타이어 임직원도 직접적인 멘토와 봉사자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드림위드 프로젝트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30~31한국타이어 금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발대식과 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