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마존,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용 도우미 내놨다


음성-바코드 스캐닝으로 주문…아마존 프레시 사업 박차

[안희권기자] 신선식품 배달서비스 아마존 프레시로 식자재 유통 시장을 공략중인 아마존이 상품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는 기기를 선보였다.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마존은 음성이나 바코드 스캐닝을 통해 구매 상품을 아마존 프레시 사이트 주문 목록에 바로 추가할 수 있는 무선 기기 '아마존 대시(Amazon Dash)'를 공개했다.

아마존 대시를 사용할 경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식료품을 빠트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다. 또 작성된 구매 목록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아마존 프레시 사이트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아마존은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라임 프레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시를 테스트하고 있다. 프레시 고객은 아마존에서 취급하는 50만 종류 이상 가전용품, 장난감, 신선식품, 가정용품 등을 대시로 구입할 수 있다.

아마존 대시는 상품 주문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 온라인 쇼핑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풀이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마존, 신선식품 배달 서비스용 도우미 내놨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