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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車, 서초전시장 오픈…강남 판매 강화


연면적 318.3㎡ 규모로, 총 7대 전시 가능

[정기수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7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서초전시장을 공식 오픈하고 강남 지역 판매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볼보자동차의 공식 딜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은 연면적 318.3㎡ 규모로,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전시장은 용산전시장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VRE(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가 도입됐다. 외관은 화이트 톤의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했으며 야간에는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모티브로 가져온 레드, 그린, 블루의 세가지 컬러로 변화한다.

전시장 내부는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스웨덴의 리빙룸과 같은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잔디 및 텐트로 연출한 XC존을 마련, 캠핑 등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모델들을 전시했다.

볼보자동차는 이번 전시장 오픈과 함께 군자서비스센터도 동시에 오픈,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3S 적용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자서비스센터는 4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시설, 최고의 테크니션을 갖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고객들을 위해 골프 퍼팅 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천하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차량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2등 20명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3등 30명에게는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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