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프랑스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브이그텔레콤에 영상 고객 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스마트폰 카메라와 무선인터넷을 통해 사물 혹은 현장 모습을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브이그텔레콤은 올해 중점 추진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IPTV 셋톱박스 고객지원을 위해 이 솔루션을 사용하게 됐다. 탑재 수량은 약 2천만 대다.
브이그텔레콤은 지난 2013년 9월 고객 지원 부서에 PC대 PC 지원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콜(RemoteCall)'과 PC대 모바일 지원 SW인 '리모트콜 모바일팩'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브이그텔레콤이 알서포트의 제품을 또 선택한 것은 그만큼 제품의 경쟁력과 서비스 운영력을 높게 평가한 것"이라며 "리모트콜의 모바일 원격지원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영역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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