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3일 '체어맨 W' 고객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지휘자의 해설이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The W Experience-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에는 체어맨 W 고객 150명이 참석했다. 참가 고객들은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감상했다.
이번 음악회는 체어맨 W 마케팅 브랜드 'The W Experience' 론칭 후 두 번째 프로그램이자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기존 클래식 콘서트와 달리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연주곡마다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지역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되고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가치에 걸맞은 프리미엄 마케팅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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