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매각설이 나온 아이리버가 상한가다.
1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아이리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천775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이하 보고펀드)이 지난 2007년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아이리버를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보고펀드가 최근 아이리버 매각 계획을 확정하고 매각 자문사로 다이와증권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다이와는 최근 기업 실사를 시작했고 아이리버 기업 가치를 키울 수 있는 잠재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아이리버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사실 여부 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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